한국판 아동청소년행동평가 척도 교사용(TRF) 표준화 연구 (2012)
2012.09.11

김민영, 김영아, 오경자 (2012). 한국판 아동청소년행동평가 척도 교사용(TRF) 표준화 연구. 한국심리학회지: 학교, 9(2), 367-391.

 

본 연구에서는 한국판 아동․청소년 행동평가척도 교사용(TRF)을 표준화하고 신뢰도 및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한국판 TRF의 규준집단(남학생 476명, 여학생 462명)은 2005년 대한민국 인구 및 주택 총조사 자료를 참조하여 수집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는 미국판 원검사의 요인구조를 한국판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음을 시사하였고, 각 하위척도들의 내적 합치도 수준(Cronbach’s α=.59-.97, 기타문제: .39)과 검사-재검사 신뢰도 값(.53-.96)이 모두 양호하였다. 내재화 및 외현화 척도에 속하는 하위 척도들과 상위 척도가 높은 상관을 보였고, 한국판 CBCL 6-18을 준거타당도 척도로 활용하여 TRF총점기준 비임상/임상 집단 간의 평균차이를 확인한 결과, 대부분의 척도에서 TRF총점기준 임상 집단이 비임상 집단보다 높은 점수를 나타내는 경향을 보였다. 단축형 Conners 척도와 관련이 있는 TRF의 척도 간에도 .77-.92 사이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수렴타당도 및 변별타당도를 지지하였다. 각 하위척도별 평균 점수를 학년급간과 성별에 따라 비교한 결과 초등/중·고등 학년급간과 남/여 성별에 따라 규준을 제시하는 것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판 TRF의 임상 및 연구 장면에서의 활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신과적 장애가 있는 아동의 문제 행동의 종류와 심각도가 부모 양육 스트레스에 미...
한국판 유아행동평가 척도 교사용(C-TRF)의 표준화 연구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