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미영 (2009). ADHD 아동의 감각처리능력이 행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통합치료연구, 1(1), 5-17.
본 연구는 ADHD 아동들을 대상으로 감각처리능력이 그들의 행동특성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ADHD 아동들의 감각처리능력이 아동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알아본 결과 ADHD 아동들은 감각처리에 어려움을 갖고 있으며, 학년이나 성별 등과 같은 개인변인에 따라서는 감각처리능력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ADHD 하위유형에 따라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ADHD 아동들의 행동특성(K-CBCL)이 아동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알아본 결과 내재화, 외현화, 총문제 행동에서 T점수 70점 이상으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 셋째, ADHD 아동의 감각처리능력이 행동적 특성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 결과 전반적으로 감각처리 요인은 행동특성 요인과 밀접한 관계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주의집중, 우울/불안, 사회적 미성숙, 사고의 문제에 큰 영항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감각처리에 어려움이 있는 ADHD 아동은 ADHD가 주증상이 행동(사고의 문제, 외현화 문제, 주의집중, 우울/불안, 신제증상, 비행, 성문제, 사회적 미성숙, 위축, 공격성, 정서불안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