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수 (2009).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이용한 미술치료가 위축되어진 조기유학 아동의 위축감, 사회성, 자존감, 학교적응력에 미치는 효과. 임상미술치료학연구, 4(1), 19-24.
목 적:자존감 향상 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조기유학아동들의 유학생활을 통한 위축감의 개선과 사회성, 자존감,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필리핀 수빅에 위치한 브렌튼 국제학교의 조기유학아동 중 위축아동으로 선정된 12명(남 6, 여 6)의 아동 중 실험집단으로 선정된 아동 6(남 3, 여 3)명을 대상으로 주 2 회씩 60분씩 15회 기에 걸쳐 미술치료를 실시하였다. 대상선정 방법과 기준은 한국판아동청소년 행동평가척도(K-CBCL)의 문제행동증후군 하위 척도인 위축척도를 사용하여 위축아동을 선정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위축아동 총 12명을 치료 전, 후의 자존감, 위축, 학교생활적응, 사회성 검사를 하였다. 통계처리는 쌍별 t 검정과 ANCOVA를 사용하였다.
결 과:자존감 향상 중 심의 미술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한 후에 자존감, 사회성, 위축감 그리고 학교생활적응에 대한 검증결과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은 다음과 같은 결 과를 얻었다. 1) 자존감이 치료 전 보다 치료 후 점수가 28.00에서 32.67점으로 증가 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t=-2.704, p<.05]. 2) 사회성 검사에서 치료 전 보다 치료 후 점수가 75.83에서 91.83점으로 더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함을 알 수 있다[t=-3.850, p<.05]. 3) 위축감 검사에서 치료 전 보다 치료 후 점수가 17.17에서 12.00점으로 감소 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함을 알 수 있다[t=3.570, p<.05]. 4) 학교생활적응 검사에서 치료 전 보다 치료 후 점수가 62.67에서 71.50으로 더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t=-4.596, p<.05]. 그러나 통제집단은 자존감, 위축, 학교생활적응, 사회성 모두가 사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다.
결 론:위의 결과를 바탕으로, 자존감 향상 중 심의 미술치료가 자존감, 위축, 학교생활적응, 사회성에 효과가 있으며 조기유학으로 위축되어진 아동들에 게 자신감의 회복과 위축감의 감소 그리고 사회성과 새로운 외국학교에서의 적응 향상을 위하여 미술치료가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