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숙, 최희정 (2009). 가족미술치료가 지적장애청소년 가족의 가족기능 향상에 관한 사례연구. 한국예술치료학회지, 9(2), 33-56.
본 연구는 가족기능의 응집성과 적응성 향상 중심으로 가족미술치료가 지적장애 청소년가족의 가족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진행은 2008년 11월 27일에 C시 ○○ 미술치료 연구소에서 가족미술치료를 의뢰한 가족을 선정하여 2008년 12월 2일부터 12월 8일까지 FACES, K-CBCL, SCT, KFD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가족미술치료 프로그램 진행과정은 2008년 12월 9일부터 2009년 4월까지 주 1회 90분 동안 총 23회기 가족미술치료를 실시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 밝혀진 결과는 가족미술치료가 지적장애 청소년가족의 가족기능 향상에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응집성척도에서 분석결과 연결 수준에서 부는 28에서 38점, 모는 31에서 49점, 자는 21에서 51점, 녀는 24에서 45점으로 매우 높게 상승되어 가족구성원 모두 자신의 가족이 연결된 것으로 보았다. 가족 적응성에서 분석결과 융통 수준에서 부는 11에서 26점, 모는 12에서 24점으로 상승되었고, 자는 13에서 31점, 녀는 7점에서 30점으로 매우 높게 상승되어 가족구성원 모두자신의 가족이 융통적이라고 지각하였다. 그 결과 연결-융통된 가족으로 가족 간의 친밀감과 변화의 균형이 증진되었다. 따라서 첫째, 가족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지적장애 청소년 가족에게 가족기능 향상에 영향을 미쳤다. 둘째, 가족미술치료가 지적장애 청소년가족의 응집성을 향상시켰다. 셋째, 가족미술치료가 지적장애 청소년가족의 적응성을 향상시켰다.